교촌에프앤비, 송종화 대표 재선임…“브랜드 경쟁력 강화할 것”  

시간 입력 2026-03-31 15:11:50 시간 수정 2026-03-31 15: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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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정기주주총회서 송 대표이사 재선임 가결

31일 교촌에프앤비 경기도 오산 사업장에서 제27기 정기주주총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교촌에프앤비>

교촌에프앤비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송종화 대표이사 재선임 안건이 의결됐다고 31일 밝혔다.

교촌에프앤비는 이날 경기도 오산 사업장에서 제27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송 대표의 사내이사 선임을 비롯해 제27기(2025년 1월 1일~12월 31일)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영업보고,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 보고, 자기주식 보유·처분 계획, 외부감사인 선임 등 총 7개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번 의결로 송 대표는 2024년 취임 이후 연임하게 됐으며, 향후 2년간 교촌에프앤비의 경영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교촌은 송 대표 취임 이후 성장세를 이어왔다. 공시 기준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4806억원으로 전년 대비 8% 증가했고,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5174억원으로 전년 대비 7.6% 늘었다. 2025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26.2% 증가한 349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배당금 총액은 지난해보다 약 76% 증가한 115억원으로, 보통주 1주당 일반주주는 300원, 최대주주는 200원을 지급한다. 차등배당은 지난 2023년 결산 배당부터 지켜온 교촌의 주주 친화 정책이다.

송 대표는 “국내외 정세가 다소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도 가맹점과 본사의 동반성장, 고객만족 실현을 위해 변화와 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창립 35주년을 맞아 ‘진심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힘써 ‘100년 기업 교촌’을 위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교촌은 앞으로 국내 가맹사업에서 소비 트렌드에 발맞춘 신제품을 통해 소비자 수요를 적극 확보하는 한편, 글로벌 사업에서는 신규 진출 국가 확대와 기존 진출국 내 매장 확장을 통해 매출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주선 기자 / js753@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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