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석화 넘어 뷰티·헬스 케어 등 분야로 사업 영역 확장
부동산 투자·개발 등 안정적 수익 창출 기반도 적극 강화

정인철 태광산업 대표이사(왼쪽)와 이부의 대표이사. <사진=태광>
“”
‘정인철·이부의 공동 대표이사 체제’를 구축한 태광산업이 기존 사업의 안정적 운영과 미래 성장 전략 강화를 동시에 추진해 기업 가치를 적극 제고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태광산업은 2일 정인철·이부의 공동 대표이사 명의의 ‘태광산업 주주님께 드리는 서한’을 공개했다.
두 공동 대표는 “지난달 31일 정기 주주 총회(주총)에서 확인된 주주 여러분의 의견과 기대를 중요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앞으로 주주 여러분과 직접적으로 소통하며 신뢰를 쌓아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들은 “당사는 기존 석유화학 중심의 장치 산업 기반 B2B(기업 간 거래) 사업 구조에서 나아가 소비재 및 헬스 케어 분야를 중심으로 B2C(기업·소비자 간 거래) 사업 영역으로의 확장을 추진하는 동시에, 부동산 개발 등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한 자산 투자를 통해 사업 기반의 안정성을 함께 강화하려 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최근 애경산업 인수를 마무리하며 K-뷰티를 중심 축으로 한 B2C 확대 발판을 마련했다”며 “바이오·헬스 케어 분야 진출을 위해선 동성제약 인수도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또 “공시된 바와 같이 케이조선 인수를 위해 투자자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매각 주관사에 인수의향서를 제출하는 등 관련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들은 “부동산 투자 및 개발을 포함한 다양한 자산 활용 방안 역시 검토하고 있다”며 “지난해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현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명동) 호텔을 인수했고, 신규 부지 매입 등을 통해 부동산 개발과 연계한 사업 기회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두 공동 대표는 “신사업 추진은 단기적 성과보다는 중장기 기업 가치 제고를 목표로 신중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구체적인 사항은 향후 확정되는 대로 주주 여러분께 투명하게 공유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주주 환원 정책도 개선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태광산업은 현재 중장기 경쟁력 확보와 사업 구조 전환을 위한 성장 투자에 우선 순위를 두고 있다. 두 공동 대표는 향후 재무 여건과 사업 성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주주 가치 제고 방안을 균형 있게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두 공동 대표는 “앞으로도 주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책임 있는 경영을 이어가겠다”며 “지속적인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EO스코어데일리 / 오창영 기자 / dongl@ceoscore.co.kr]










![[그래픽] 글로벌 9대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 설비투자 전망](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10/16/2026101610521458238_m.jpg)
























































































![[26-08호] 외국계기업 특수관계자 거래비용 분석](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09/22/2026092209074802558_m.png)





![[이달의 주식부호] 반도체 기업 강세…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 6위로 3계단 상승](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10/02/2026100211155431699_m.jpg)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