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 중동전쟁 피해 예비유니콘 기업 현장점검

시간 입력 2026-04-14 16:40:32 시간 수정 2026-04-14 16:4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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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예비유니콘 기업 피해상황 파악 및 신속 지원방안 모색

이상창 기보 이사(오른쪽)가 정제봉 하이리움산업 전무와 함께 제조시설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최근 중동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유니콘 기업의 피해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하이리움산업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기보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중동 지역 정세 급변에 따른 유가 상승과 원자재 수급 차질 등 대외 환경 변화로 아기·예비유니콘 기업의 경영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피해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하이리움산업은 액화수소 저장용기를 설계·제작하는 수출중소기업으로, 기술성과 성장성을 인정받아 2024년 예비유니콘에 선정된 이후 매출 성장세를 이어왔다. 그러나 최근 중동 지역 긴장 고조로 아랍에미리트(UAE) 및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수출 계약이 지연되는 등 경영 여건이 악화되고 있다.

기보는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직·간접 피해를 입은 아기·예비유니콘 기업의 피해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특히 중동 등 해외 진출기업을 중심으로 신속한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상창 기보 이사는 “대외 환경 변화로 혁신기업의 경영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며, “기보는 현장 점검을 통해 피해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기업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수영 기자 / swim@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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