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미국법인, 현지 증권예탁기관 DTCC ‘토큰화 워킹그룹’ 합류

시간 입력 2026-05-08 16:10:45 시간 수정 2026-05-08 16: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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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WA 기반 토큰화 증권 운영 구조 등 글로벌 금융기관과 논의

미래에셋증권은 자사 미국법인이 현지 증권예탁결제기관인 ‘DTCC(Depository Trust & Clearing Corporation)’가 주도하는 ‘토큰화 워킹그룹(Tokenization Working Group)’에 참여한다.

DTCC는 미국 자본시장의 청산·결제 및 예탁 인프라를 담당하는 기관이다.

이번 워킹그룹에는 △JP모건 체이스(JPMorgan Chase)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 △블랙록(BlackRock) △시티그룹(Citigroup) △UBS △뉴욕증권거래소(New York Stock Exchange) 등 글로벌 금융기관과 디지털자산 시장 핵심 참여자들이 포함된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회사는 미국 DTCC 청산 인프라 내 거래 경험과 시장 내 입지, 디지털자산 및 토큰화 분야 참여 이력이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DTCC와의 협력 관계와 미국 자본시장 내 안정적인 클리어링(Clearing, 거래 체결부터 결제까지 정산‧중개 등 업무를 처리하는 인프라 사업) 기반, 및 시장 내 입지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미래에셋증권 미국법인은 워킹그룹에서 미국 국채 및 주식 등 실물자산(RWA) 기반 토큰화 증권의 운영 구조와 투자자 보호 체계, 결제·수탁 인프라 등 핵심 이슈를 글로벌 주요 금융기관들과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트레이딩, 클리어링, 포스트 트레이드(Post-Trade) 전 과정에 걸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시장 환경에 적용 가능한 방향성과 의견을 제시한다.

유동성 관리, 담보 이동성(Collateral Mobility), 자본 효율성 등 차세대 시장 구조의 핵심 요소에 대해서도 실질적인 방안을 제공할 계획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번 참여는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토큰화 인프라 및 시장 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에셋증권이 미국 제도권 증권시장 내 디지털자산 인프라와 글로벌 표준 형성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글로벌·디지털·플랫폼 중심의 ‘미래에셋 3.0’ 전략에 맞춰 차세대 금융시장 변화에 대한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예슬 기자 / ruthy@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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