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6년 이후 연간 AMPC 1조원 이상 수령 예상
안정적 현금 흐름 확보∙재무구조 개선해 중장기 성장

한화큐셀의 주택용 태양광 모듈이 설치된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주 주택 전경. <사진=한화솔루션>
한화솔루션이 지난해 수령한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의 조기 현금화를 통해 유동성 확보에 나섰다.
한화솔루션은 21일 지난해 수령한 AMPC 중 2000억원(1억3000만 달러) 규모를 최근 매각했다고 밝혔다.
AMPC는 미국에서 제조한 태양광 제품에 세액공제 혜택을 주는 제도로, 한화솔루션은 미국 달튼 공장과 카터스빌 공장에서 태양광 모듈을 제조해 W(와트) 당 7센트의 AMPC를 수령하고 있다.
한화솔루션은 AMPC를 활용해 보조금 또는 세액공제 크레딧으로 받을 수 있으며, 크레딧의 경우 제3자에게 양도할 수 있다. AMPC 보조금 수령 시 실수령까지 법인세 신고일로부터 통상 1년 이상이 소요되는데, 미국에는 AMPC 수령 권리를 선제적으로 사고파는 유동화 시장도 형성돼 있다.
한화솔루션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총 1조3000억원 규모의 AMPC를 수령해 이번 건을 포함해 총 1조1300억원(8억1200만 달러)을 매각했다.
또한 상반기 까지 2025년 AMPC 잔여분 매각 계약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 회사는 올해 1분기에도 약 2200억원 규모의 AMPC를 수령했으며, 현재 건설하고 있는 북미 최대 규모의 태양광 통합 생산단지 솔라 허브가 완공되면, 기존 모듈 뿐 아니라 셀과 웨이퍼까지 AMPC를 수령하게 돼 매년 연간 1조원 이상의 AMPC 수령이 가능하다.
한화솔루션은 카터스빌 공장 완공이 예정된 올해 AMPC 수령액이 약 1조원(6억75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AMPC 유동화는 단순한 조기 현금 확보 차원을 넘어, 한화솔루션의 북미 생산기반에서 발생하는 세액공제 크레딧이 금융시장에서 활발하게 거래되며 실질적인 자산 가치를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재빈 한화솔루션 재무실장은 “앞으로도 AMPC 유동화를 통해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확보하고 재무구조 개선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며 “중장기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대한 기자 / dayhan@ceoscore.co.kr]









![[그래픽] 글로벌 9대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 설비투자 전망](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10/16/2026101610521458238_m.jpg)
























































































![[26-08호] 외국계기업 특수관계자 거래비용 분석](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09/22/2026092209074802558_m.png)





![[이달의 주식부호] 반도체 기업 강세…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 6위로 3계단 상승](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10/02/2026100211155431699_m.jpg)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