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아시아 최대 식품박람회 참가…“동남아 소비자 접점 확대”

시간 입력 2026-05-22 10:07:53 시간 수정 2026-05-22 10: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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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 등 브랜드 특성 살린 체험형 부스 운영

삼양식품이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식품박람회 ‘타이펙스-아누가 2026’에 참가한다. <사진제공=삼양식품>

삼양식품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식품박람회 ‘타이펙스-아누가 2026’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은 타이펙스-아누가는 태국 상무부 국제무역진흥국(DITP)과 태국상공회의소(TCC)가 공동 개최하는 식품 무역 박람회다. 오는 26일부터 30일(현지시간)까지 총 5일간 진행되며, 지난해(2025년)에는 전 세계 57개국 3231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143개국에서 약 8만8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삼양식품은 이번 박람회에서 ‘삼양 크레이브 랩(SAMYANG CRAVE LAB)’ 콘셉트의 체험형 부스를 운영한다. 불닭(Buldak), 맵(MEP), 탱글(Tangle) 등 삼양의 주요 브랜드를 각각 독립된 ‘브랜드 랩(LAB)’ 형태로 구현해 방문객들이 부스를 자연스럽게 이동하며 브랜드별 콘셉트와 제품 특징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장 부스에서는 시간대별로 다양한 제품 시식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의 체험 요소를 강화할 계획이다. 불닭볶음면 오리지널, 까르보불닭볶음면, 치즈불닭볶음면 등 대표 제품을 비롯해 신제품인 스와이시불닭, 동남아 현지 소비자의 입맛을 고려한 맵, 탱글, 그리고 그리고 불닭소스를 활용한 카나페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삼양식품은 이번 박람회를 기점으로 동남아 시장에서 높은 인지도를 확보한 불닭 브랜드의 입지를 더욱 탄탄히 다지고, 맵과 탱글의 글로벌 인지도를 넓히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불닭뿐 아니라 맵과 탱글 등 차별화된 브랜드를 통해 동남아 소비자와의 접점을 꾸준히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주선 기자 / js753@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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