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화 중심으로 증가…증권사 투자자 예탁금 증가 영향

한국은행 본원 전경. <사진=한국은행>
석 달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던 국내 외화예금이 지난달 미국 달러화를 중심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전월 역대 최대 감소 폭을 보였으나, 달러화에 힘입어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4월 말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106억8000만달러로, 전월 말(1021억7000만달러)보다 85억1000만달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및 국내에 진출한 외국 기업 등의 국내 외화예금을 뜻한다.
통화별로 보면 달러화 예금 잔액은 933억2000만달러로, 전월(856억4000만달러) 대비 76억8000만달러 늘었다. 증권사의 투자자 예탁금 증가, 연기금의 해외투자 집행자금 유입,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이 증가한 영향이다.
아울러 엔화예금(82억2000만달러)와 유로화예금(65억7000만달러)도 각각 4억달러, 2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엔화예금은 증권사 투자자 예탁금 증가 등으로,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채권발행 자금 유입 등으로 소폭 증가했다는 것이 한국은행의 설명이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948억8000만달러)과 개인예금(158억달러)이 각각 80억8000만달러, 4억3000만달러 늘었다. 은행별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국내은행 예금잔액이 931억달러로 전월 대비 58억6000만달러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외국환은행지점은 26억5000만달러 증가한 175억8000만달러로 집계됐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지원 기자 / easy910@ceoscore.co.kr]









![[그래픽] 글로벌 9대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 설비투자 전망](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10/16/2026101610521458238_m.jpg)
























































































![[26-08호] 외국계기업 특수관계자 거래비용 분석](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09/22/2026092209074802558_m.png)





![[이달의 주식부호] 반도체 기업 강세…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 6위로 3계단 상승](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10/02/2026100211155431699_m.jpg)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