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SBVA와 유망 혁신기업 성장 플랫폼 ‘UP 2026’ 가동

시간 입력 2026-06-16 13:41:53 시간 수정 2026-06-16 13: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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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넘어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전략적 협력

UP 2026 포스터.<사진제공=이노션>

이노션이 SBVA(에스비브이에이·옛 소프트뱅크벤처스)와 손잡고 혁신 스타트업들의 시장 경쟁력 강화와 미래 사업 기반 확장에 나선다.

이노션은 SBVA와 함께 유망 혁신기업 10여 곳의 도약을 이끄는 공동 성장 플랫폼 ‘UP 2026(업 2026)’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UP 2026’은 이노션이 혁신기업들과 성장 과제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사업 확장 경로를 공동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협력 플랫폼이다. 이노션은 자사의 크리에이티브, 데이터, AI, 고객경험 역량을 참여 기업의 성장 가능성과 연결해 구체적인 협력 모델을 도출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검토할 방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SBVA가 투자한 주요 포트폴리오사인 블라인드, 크림, 오늘의집, 퀸잇, 런드리고, 라엘, 그래비티랩스 등 10여 개 기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혁신기업이 주목해야 할 핵심 성장 아젠다를 중심으로 총 4개 세션이 마련된다.

특히 메인 세션에서는 AI 시대의 커뮤니케이션 전환과 플랫폼·크리에이터 다변화에 따른 고객 접점 대응 전략을 다룬다. 이노션의 BX(비즈니스경험)부문과 전략솔루션본부, 글로벌비즈니스부문, DX(디지털경험)본부, CX(고객경험)본부 등 이노션 핵심 조직의 책임자와 담당 임원들도 참여한다.

후반부에는 1:1 심층 미팅이 진행된다. 참여 포트폴리오사의 비즈니스 현황과 핵심 과제를 깊이 들여다보고 사업 모델 고도화, 시장 확장 및 사업 협력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논의한다. 필요에 따라 후속 미팅을 이어가며 지속적인 협업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정아 이노션 대표이사는 “이번 자리는 이노션이 혁신기업과 전략적 협력을 확대하고 기존 광고대행 영역을 넘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는 출발점”이라며 “SBVA와의 협력을 통해 각 기업이 실질적인 사업 확장 경로를 찾고, 그 과정에서 구체적인 성과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병훈 기자 / andrew45@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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