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가전 첫 백화점 입점…오프라인 유통망 확대

시간 입력 2026-06-16 16:48:37 시간 수정 2026-06-16 16:4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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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신세계·현대·갤러리아·AK 등 국내 5대 백화점 입점

풀무원 가전 대표 제품 ‘스팀쿡 에어프라이어’. <사진제공=풀무원>

풀무원이 자사 가전제품의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에 나섰다. 온라인 중심으로 운영해온 가전 사업을 주요 백화점까지 넓히며 소비자 접점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풀무원은 자사 대표 가전제품을 국내 주요 5대 백화점에 처음 입점시키고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판매 매장은 롯데백화점 수원점·잠실점·평촌점·부산본점·센텀시티점·상인점을 비롯해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현대백화점 울산점, 갤러리아백화점 진주점, AK플라자 평택점 등 총 10개점이다.

이번에 백화점에 선보이는 제품은 풀무원의 대표 가전인 스팀쿡 마스터 플러스다. 이 제품은 듀얼 스팀 시스템을 적용해 스팀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풀무원은 그동안 자사몰과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가전 사업을 키워왔으며, 오프라인에서는 전자랜드, 롯데하이마트 등 가전 전문점 위주로 판매해왔다. 백화점 입점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는 이번 입점을 통해 프리미엄 가전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제품 체험 기회를 확대해 신규 고객 유입을 늘릴 계획이다. 특히 백화점이 프리미엄 소비층이 집중되는 유통 채널인 만큼 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강재훈 풀무원 리빙케어사업본부 본부장은 “풀무원 가전은 그동안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해 제품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구매하려는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 백화점 입점을 계기로 더 다양한 채널에서 고객을 만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지원 기자 / kjw@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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