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참이슬 후레쉬’ 리뉴얼

시간 입력 2026-06-24 17:04:21 시간 수정 2026-06-24 17: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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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의 참이슬 후레쉬. <자료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국내 시장에서 ‘참이슬 후레쉬’ 리뉴얼을 단행하는 동시에 글로벌 주류 트렌드에 빠르게 대응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소주 수출 통합 브랜드 ‘진로(JINRO)’가 영국 주류전문매체 ‘드링크 인터내셔널(Drink Internationals)’이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증류주’에 25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진로는 지난해 전 세계에서 9450만 상자(상자당 9리터 기준)가 판매됐다. 

하이트진로는 2024년 7월 글로벌 비전인 ‘진로의 대중화’를 선포한 이후, 현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지 소비자 접점 확대를 위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마케팅, 스포츠 스폰서십, 대형 음악 페스티벌 참여 등 마케팅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전무는 “진로가 25년 연속 세계 증류주 판매 1위라는 기록을 이어가며 글로벌 No.1 소주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라며 “이제는 소주가 위스키, 맥주, 와인처럼 세계인이 즐기는 대중적인 주류 카테고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진로가 글로벌 시장에서 소주 문화를 알리고 메인스트림 주류로 성장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현재 하이트진로는 현재 전 세계 91여 개국에 소주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또 하이트진로는 참이슬 후레쉬의 주질 리뉴얼을 단행한다. 이번 리뉴얼은 약 2년 4개월만이다. 

하이트진로는 저도화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알코올 도수를 기존 16도에서 15.7도로 조정한다. 

참이슬 판매량은 1998년 출시 이후 지난 5월까지 약 413억병(360ml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1초당 약 47병이 팔린 셈이다. 

리뉴얼된 참이슬 후레쉬는 6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전국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관계자는 “저도화 트렌드로 소비자의 도수 선호도가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는 점에 주목해 이번 리뉴얼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의견과 시장 변화를 반영해 참이슬만의 깨끗한 브랜드 가치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CEO스코어데일리 / 최수빈 기자 / choi32015@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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