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온실가스 감축 중소·중견기업’에 금융지원

시간 입력 2026-06-26 13:18:55 시간 수정 2026-06-26 13: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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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부터부터) 배연수 우리은행 기업그룹장, 이재필 기술보증기금 상임이사, 엄을용 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이 25일 기술보증기금에서 열린 ‘녹색정책금융 이차보전지원 협약보증’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지난 25일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 농협은행과 함께 온실가스 감축 기여도가 높은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하고 저탄소 전환을 돕기 위해 ‘녹색정책금융 이차보전지원 협약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 따라 기보는 △탄소가치평가 △온실가스 감축 평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 적합성 평가 및 보증심사 결과에 따라 신용보증서를 발급한다.

앞으로 우리은행은 협약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추진하는 중소·중견기업 가운데 일정 수준 이상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와 K-택소노미 적합성이 확인된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 기업은 기업 규모와 온실가스 감축률에 따라 이자 지원과 우대금리 혜택을 차등적으로 받는다. 아울러 협약보증서를 통한 보증료 지원 혜택도 제공돼 금융비용 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배연수 우리은행 기업그룹장은 “이번 협약이 글로벌 환경규제 강화와 ESG 경영 확산 속에서 녹색전환을 추진하는 중소·중견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녹색금융 활성화와 기업의 친환경 투자 촉진을 위한 금융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지원 기자 / easy9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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