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1940억 원 규모…장주기 ESS 설비 건설·운영하는 전력 인프라 사업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총사업비 1940억원 규모의 전남 광양 '배터리 에너지 저장시스템(BESS)' 조성 사업에 대표 금융주선기관으로 참여해 금융약정을 체결한다고 29일 밝혔다.
NH농협은행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광양황금에너지저장소가 전남 광양에 99.75MW, 750MWh 규모의 장주기 ESS 설비를 건설·운영하는 전력 핵심 인프라 사업이다. 2025년 제1차 중앙계약시장 경쟁입찰에서 선정됐으며, 지난 4월 착공 후 2027년 3월 준공 및 상업운전을 목표로 추진된다.
NH농협은행은 대표 금융주선기관으로서 NH농협생명·교보증권과 함께 금융구조 설계, 신디케이션 구성 및 조율, 사업성·리스크 분석 등 금융주선 전 과정을 총괄했다. 이번 금융주선은 급성장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 분야에서 농협은행 최초로 대규모 주선을 성사시킨 사례다.
또한 지난 5월 범농협 계열사가 공동 출자해 조성한 'NH대한민국상생성장펀드1호'가 대주단으로 참여하여, 농협금융 차원의 통합 금융솔루션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농협은행의 금융주선 역량과 농협금융그룹의 투자 역량이 결합된 대표적인 생산적 금융 사례”라며, “앞으로도 전력, 에너지 등 국가 핵심 인프라 분야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하며 생산적 금융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수영 기자 / swim@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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