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항만 시공 경쟁력 강화…동해신항 석탄부두 건설공사 수주

시간 입력 2026-06-30 17:01:36 시간 수정 2026-06-30 17: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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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대형 토목공사 3개 수주…5440억원 규모

동해신항 석탄부두 조감도.<사진제공=쌍용건설>

쌍용건설이 항만분야에서 시공실적을 쌓으며 공공 인프라 분야 수주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3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쌍용건설은 최근 조달청이 발주한 ‘동해신항 석탄부두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이 공사는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구호동 동해지구 전면 해상에 10만DWT급 대형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석탄부두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금액은 1010억원(VAT 포함) 이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60개월이다.

쌍용건설은 지난해 안흥외항 계류시설 축조공사를 수주한데 이어 이번 동해신항 석탄부도 건설공사까지 수주하면서 항만 분야에서 시공실적을 쌓고 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대형 선박 접안시설 시공 경험을 축적함으로써 향후 국내 항만 및 해양 토목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쌍용건설은 올해들어 세 개의 대형 토목공사를 수주했다. 남부내륙철도 2개 공구와 이번 동해신항 석툰부두 건설공사 등이다. 총 공사금액은 약 5440억원에 달한다.

한편, 쌍용건설은 지난 2022년 12월 글로벌세아그룹 편입 이후 3년 연속 수주 확대와 실적 개선을 이어가고 있다. 쌍용건설의 해외 및 국내 신규 프로젝트 수주잔고는 2022년 6조350억원에서 지난해 말 기준 9조원 이상으로50% 가까이 증가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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