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환경분야 기술개발 지속…환경 인프라 사업 수주 성과

시간 입력 2026-07-01 17:32:37 시간 수정 2026-07-01 17: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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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수주

과천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조감도.<사진제공=금호건설>

금호건설이 자사의 기술연구소를 기반으로 환경 인프라 사업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금호건설은 기술연구소를 통해 토목, 환경 등 건설분야에 대해 신기술 개발 및 기술인증 업무와 개발 기술이 적용된 현장의 기술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올해 들어서는 ‘고효율 생물막을 이용한 난분해성 유기물 처리공정 개발 과제’ 등 다양한 연구개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유류오염 토양의 생물학적정화 공정 실증플랜트사전평가 연구, 유기성폐기물 연료화 연구 등 다양한 환경 관련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이같은 기술개발을 바탕으로 환경 인프라 사업 수주에도 성과를 보이고 있다. 최근 금호건설은 한국환경공단이 발주한 과천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을 수주했다.

이 사업은 경기도 과천시 과천동 일대에 신규 하수처리시설을 지하화하고 시설을 현대화하는 사업이다. 금호건설은 40%의 지분으로 대표사로 참여하며 태영건설, 코오롱글로벌, 환경에너지솔루션, 우호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총 공사비는 2249억원 규모다.

사업이 완료되면 일일 처리용량 6만1000t 규모의 하수처리시설과 30t 규모의 분뇨전처리시설, 75t 규모의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앞서 금호건설은 청라국제도시 공촌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를 수주하는 등 환경분야 턴키 시장에서 연이어 수주에 성공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금호건설이 환경사업에서 축적한 기술과 경험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환경 인프라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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