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효성 미국 법인, 2000만대분 자동차용 카페트 누적 판매 돌파

시간 입력 2026-07-16 13:46:33 시간 수정 2026-07-16 13:4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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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2000만대 분량 판매 기록 달성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 및 기술력 입증

HS효성USA 공장 내 자동차용 카페트롤. <사진=HS효성>

HS효성첨단소재 인테리어PU 사업과 연계된 미국 생산거점인 HS효성USA가 자동차용 카페트 누적 판매량 1억㎡(제곱미터)를 달성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HS효성USA는 올해 6월을 기점으로 자동차용 카페트 누적 판매량이 1억㎡를 돌파함에 따라, 이를 기념하기 위한 사내 축하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누적 판매량 누적 1억㎡는 서울 여의도 면적(윤중로 제방 안쪽 2.9㎢ 기준)의 약 34배에 달하는 규모로, 차량 1대당 5㎡의 카페트가 사용되는 점을 고려하면 자동차 2000만대에 해당하는 분량이다. 이는 품질 기준이 엄격하기로 유명한 글로벌 완성차 시장에서 오랫동안 기술력을 인정받은 성과다.

HS효성USA의 판매 증가는 미국 내 전기차 시장의 확대와 완성차 업계의 친환경 내장재 채택 증가 트렌드 속에서 리사이클 PET(Recycle PET) 카페트 마케팅에 집중한 결과다. 동시에 미국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지엠(GM), 테슬라 등 현지 주요 OEM에 차세대 맞춤형 제품 공급을 꾸준히 늘리며 성장 기반을 다져왔다.

최근 HS효성첨단소재 인테리어PU는 급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소재 시장을 겨냥해 신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원료를 활용해 석유화학 자원 사용을 줄인 바이오 성분 30% 함량의 ‘Bio-Based PET 카페트’ △버려진 페트병을 재활용한 ‘Recycled PET 카페트’ △폐어망을 재활용한 ‘Recycled NYLON 카페트’ 등 다채로운 소재의 카페트를 개발해 글로벌 친환경 전기차 모델에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HS효성USA 관계자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의 오랜 신뢰를 바탕으로 달성한 누적 1억㎡의 성과를 발판 삼아, 앞으로도 독보적인 기술력과 친환경 신제품을 앞세워 글로벌 자동차용 카페트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대한 기자 / dayhan@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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