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제4차 KB금융 생산적금융 협의회’ 개최

시간 입력 2026-07-27 16:47:36 시간 수정 2026-07-27 16: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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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3대 메가프로젝트 등 정책에 발맞춰 투자 확대 논의

<사진=KB금융>

KB금융그룹은 ‘제4차 KB금융그룹 생산적금융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KB금융에 따르면 협의회는 의장인 김성현 CIB마켓부문장(CIB 및 자본시장 비즈니스 총괄) 주관으로 지주 및 주요 계열사의 IB, 기업금융(CB), 자산운용, 전략·재무·리서치·ESG 부문 임원들이 참석해, 그룹의 생산적 금융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첨단전략산업 지원체계 강화와 유니콘 기업 육성방안 등을 논의했다.

그룹의 생산적 금융 추진실적과 첨단전략산업별 지원현황을 점검하고, 정부의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반도체, 피지컬AI, AI데이터센터)와 국민성장펀드 확대 정책방향에 발맞춘 금융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KB금융의 강점인 기업·투자금융 역량을 활용해 반도체·전력 인프라 투자와 피지컬 AI 관련 기업 및 AI데이터센터에 대한 금융지원 방안을 수립하였으며, 전국 주요 거점에 구축된 CIB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소재 혁신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대출·투자·자본시장 연계 등 종합금융지원을 확대해 지역 주력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균형발전에도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를 통해 재무제표와 과거 실적 중심의 기업평가에서 벗어나 첨단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에 기반한 미래가치 중심으로 그룹 전반의 영업·심사 문화를 전환하는 것을 논의했다. KB국민은행은 올해 초 ‘첨단전략산업심사Unit’을 신설해 변리사 등 외부 전문가를 신규 채용했으며, KB증권도 국가전략산업분야별 심사인력을 확대하는 등 차별화된 심사역량과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또 그룹 전반의 첨단전략산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그룹 내 경영연구소, 리서치센터, 영업 및 심사조직 등이 함께 참여하는 그룹 첨단전략산업 스터디 포럼을 신설하고 산업분석과 사례연구, 내·외부 전문가 세미나 등을 운영하여 그룹 시너지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성현 KB금융 CIB마켓부문장은 “전통산업에 대한 대출중심의 금융지원을 넘어 첨단전략산업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로 KB금융의 역할을 확대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 “산업과 기업을 제대로 이해하고 기술력과 미래 성장가치를 평가할 수 있는 역량”을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와 국민성장펀드 확대 등 국가 성장전략에 부응하는 것은 금융의 사회적 역할이자 KB금융의 새로운 성장기회"라며,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으로 첨단전략산업과 혁신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수영 기자 / swim@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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