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구글 클라우드’와 전략적 협업…그룹 AX 가속화 추진

시간 입력 2026-07-28 11:04:24 시간 수정 2026-07-28 11: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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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생성형AI·멀티모달AI·클라우드 솔루션 결합

<사진=KB금융>

KB금융그룹은 미래 금융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글로벌 클라우드·AI 솔루션 기업인 구글 클라우드와 전략적 협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KB금융에 따르면 양사는 최신 AI 기술과 금융 전문성을 결합해 △AI 기반 업무 혁신 △고객 금융경험 개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AI 금융 플랫폼 구축 등 AI·데이터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고, 전문인력 간 지식·노하우 공유 등 인적 역량 강화에도 힘을 모을 계획이다.

아울러 KB금융은 구글 클라우드의 생성형 AI 모델 제미나이를 활용해 데이터 분석 AI 에이전트 'KB DAVIS(다비스)'를 개발했다.

KB DAVIS는 사용자가 일상적인 언어로 질문하면 필요한 데이터를 찾아 분석하고 결과를 제공한다. 단순한 질의응답을 넘어 사용자의 업무 맥락과 요청 의도까지 이해하는 개인화된 AI 업무 비서로 활용될 예정이다.

KB금융 임직원은 KB DAVIS를 통해 규정과 업무 매뉴얼, 상품 정보, 시장 데이터 등 다양한 정보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검색·분석하고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데이터 분석의 접근성을 높이고, 임직원이 보다 신속하고 정교하게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AI를 단순한 업무 지원 도구가 아닌 미래형 금융 AI 서비스를 만들어가는 핵심 파트너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KB금융은 글로벌 최고 수준의 AI 솔루션을 금융 현장에 빠르게 적용하고, 임직원의 업무 개선과 고객의 금융경험 혁신을 동시에 실현해 나가는 KB With AI 전략을 가속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수영 기자 / swim@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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