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에프, 2분기 영업익 208억원…“분기 최대 출하 달성”

시간 입력 2026-08-07 08:53:07 시간 수정 2026-08-07 08:5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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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가 상승과 판매량 확대 동반되며 매출 성장 지속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로 분기 역대 최대 출하 달성

엘앤에프 대구 구지 3공장 전경. <사진=엘앤에프>

엘앤에프가 하이니켈 판매 확대 속 역대 분기 최대 출하 실적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엘앤에프는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8850억원, 영업이익 20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20%,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했으며, 분기 최대 출하 실적과 판가 상승이 맞물리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영업이익은 신규 사업 초기 비용과 재고평가손실 등 일회성 요인이 반영됐지만, NCM 양극재의 판매 호조 속 수익성을 개선했다.

이번 실적은 울트라 하이니켈(Ultra-HINI) 제품의 안정적인 단독 공급과 북미 신규 고객사향 46파이 제품 판매 확대가 견인했다.

특히 46파이 제품은 연초 계획을 웃도는 판매를 기록하며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 시장에서의 입지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세는 3분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LFP 사업도 상용화 단계 완료 후 본격적인 생산 및 공급 단계에 진입한다.

엘앤에프는 최근 복수 고객사향 시제품 출하를 완료했으며, 3분기 말부터 북미 ESS향 LFP 제품 공급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고객사 수요가 당초 계획을 크게 상회하면서 올해 LFP 출하량은 연초 계획을 웃돌 것으로 전망되며, 2027년에는 5만 톤 이상의 안정적인 출하가 예상돼 새로운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엘앤에프 관계자는 “북미 신규 고객사향 단결정 하이니켈 프로젝트가 새롭게 시작되면서 분기 최대 출하 실적을 다시 한번 갱신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대한 기자 / dayhan@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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