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미얀마서 브랜드 첫선…글로벌 KD 사업 박차

시간 입력 2026-08-18 10:45:14 시간 수정 2026-08-18 10: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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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시장에 KGM 브랜드 론칭…토레스 EVX 등 공개

KGM이 Super Seven Stars 그룹과 협력해 미얀마 시장에 KGM 브랜드 론칭과 함께 친환경차 라인업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사진제공=KG모빌리티>

KG모빌리티(이하 KGM)가 미얀마 최대 민간 자동차 그룹인 SSS(Super Seven Stars) 그룹과 손잡고 미얀마 시장에 공식 브랜드를 론칭, 친환경차 라인업을 앞세워 현지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KGM은 지난 14일(현지시간) 미얀마 양곤에서 KGM 곽재선 회장과 곽정현 사장, SSS 그룹 산 린 회장과 살만 린 사장을 비롯해 현지 기자단 및 고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브랜드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KGM은 이번 행사에서 브랜드 공식 출범과 함께 토레스 EVX, 무쏘 EV 등 전기차 라인업을 선보였다.

현지 파트너사인 SSS 그룹은 신차·중고차 판매,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비롯해 식품, 물류, 농업 등 다양한 분야를 영위하는 미얀마 최대 규모의 자동차 그룹이다. SSS 그룹은 이번 론칭을 시작으로 토레스 EVX와 무쏘 EV의 현지 생산과 판매에 본격 착수하며, KGM은 이를 통해 올해 미얀마 시장에 총 1000대의 차량을 공급할 계획이다.

곽재선 KGM 회장은 “성장 시장인 미얀마는 실용성과 내구성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며, 이는 KGM이 오랫동안 SUV와 픽업을 개발하며 추구해 온 핵심 가치”라며 “미얀마 고객들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브랜드로 기억될 수 있도록 SSS 그룹과 긴밀히 협력해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GM은 지난 7월 누계 기준 4만894대를 수출하며 11년 만에 연간 최대 실적을 달성했던 지난해를 웃도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KGM은 수출 물량 확대를 위해 미얀마를 시작으로 사우디아라비아, 베트남 등 주요 거점 국가로 KD 사업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병훈 기자 / andrew45@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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