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침구류 스페셜티 소재 ‘스카이펠’로 대체…“베개·방석·매트리스 등으로 확장”

시간 입력 2026-08-25 10:00:56 시간 수정 2026-08-25 10: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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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맘 대표 브랜드 ‘드모아’와 사업협력 계약 체결
베개 시작으로 방석·매트리스까지 적용 확대 예정

(왼쪽부터) 강경모 센스맘 대표이사, 김응수 SK케미칼 그린소재사업본부 본부장이 사업협력 계약서에 사인하고 있다. <사진=SK케미칼>

SK케미칼이 침구류 내장재 시장에서 기존에 사용하던 올레핀 계열 소재를 스페셜티 소재인 ‘스카이펠’로 대체하고 있다.

SK케미칼은 25일 침구 전문기업 센스맘(SENSEMOM)의 대표 브랜드 드모아(DMOA)와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응수 SK케미칼 그린소재사업본부 본부장, 김성기 SK케미칼 기능소재사업실장 등이 참석했으며, 센스맘에서는 강경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으로 스카이펠을 활용해 통기성 쿠션 내장재를 적용한 베개와 쿠션, 방석, 매트리스를 공동 개발·생산한다. 양사는 드모아 베개 제품에 스카이펠을 적용해 상업 생산을 시작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방석과 매트리스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스카이펠은 고무의 유연성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강도를 동시에 갖춘 소재로, 올레핀 계열 소재 대비 우수한 탄성 회복력과 내열성을 지녔다.

때문에 장기간 사용하며 반복적인 압축이나 세탁 이후에도 형태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또 내열성이 높아 고열의 환경에 장기간 노출되는 온돌 사용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

향후 방석과 매트리스에도 스카이펠 적용하기 위한 협업도 이어 나갈 예정이다. 현재 방석 용도는 상업화를 준비 중이며, 매트리스 용도 역시 적용을 추진하고 있다.

김응수 SK케미칼 그린소재사업본부 본부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고객이 요구하는 성능 구현과 생산 안정화를 위해 소재와 기술 지원을 결합한 사례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스페셜티 소재와 고객 맞춤형 기술 지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응용 분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대한 기자 / dayhan@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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