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KLPGA 공식 투어대회 ‘읏맨 오픈’ 개최

시간 입력 2026-08-25 10:08:02 시간 수정 2026-08-25 10: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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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4~6일 포천 아도니스CC서 총상금 10억원 규모로 열려

<사진=OK금융그룹>

OK금융그룹 주력 계열사 OK저축은행은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포천 아도니스 컨트리클럽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공식 투어대회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총상금 10억원 규모로 진행되는 올해 대회는 2010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어느덧 16번째 개최를 맞이하는 KLPGA 1부투어의 대표적인 장수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KLPGA 투어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해 치열한 우승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해 우승자 OK골프장학생 6기 방신실이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또 올해 3승을 거두며 주요 부문에서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는 6기 장학생 김민솔, JLPGA 어스몬다민컵에서 우승한 2기 박현경, 2018년 대회 우승자 김아림 등 주요 선수들이 참가한다.

특히, 출전 선수들은 자발적으로 상금의 10%를 기부해 국내 여자 골프 유망주들에게 장학금과 훈련비를 지원하는 ‘OK골프장학생’의 장학기금을 조성한다.

OK배정장학재단은 2015년부터 매년 OK골프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과 훈련비를 지원하고, 이들이 아마추어 자격으로 이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골프 국가대표인 OK골프장학생 9기 박서진과 읏맨 오픈에 출전해 홀인원을 기록하는 등 이목을 집중시킨 8기 장학생 오수민이 대회 출전 기회를 얻었다.

최윤 OK배정장학재단 이사장은 “지난해 방신실 선수가 이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순간, 꿈나무를 지원해온 시간이 한 번에 보상받는 느낌이었다”며 “장학생들이 과거 장학금을 지원받던 무대에서 주인공이 되는 장면이 OK골프장학생 선발의 이유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줬다”고 말했다.

이어 “OK 읏맨 오픈이 장학생들에게 꿈의 무대이자 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예슬 기자 / ruthy@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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