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 ‘CIGRE 2026’서 탄소저감 GIS·HVDC·SST 등 선봬…“미래 전력망 해법 제시”

시간 입력 2026-08-25 11:27:24 시간 수정 2026-08-25 11: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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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고객 대상 ‘퓨처 그리드 인사이트 포럼’ 개최
420kV SF₆-Free GIS 첫 공개…탄소 저감 기술 선봬

효성중공업이 'CIGRE 2026'에 독자 기술로 개발한 저탄소 전력기기 '420kV SF6-Free GIS'를 전시했다. <사진=효성중공업>

효성중공업이 세계 최대 전력망 전시회에서 미래 전력망 해법을 소개한다.

효성중공업은 25일 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CIGRE(시그레, 국제전력망협의회) 파리 세션 2026’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CIGRE 파리 세션’은 전세계 100개국 이상에서 온 1만명이 넘는 전력산업 전문가와 글로벌 탑티어(Top-tier) 기업들이 집결해 전력 산업의 기술 표준과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는 세계 최대 학술대회 및 전시회다.

효성중공업은 ‘CIGRE 2026’에서 장거리·대용량 송전(HVDC)부터 데이터센터용 직류 배전(SST)까지 차세대 전력 기술을 총망라한 ‘토털 솔루션’을 전시한다.

특히 독자 기술로 개발한 420kV SF₆-Free GIS(가스절연개폐장치, 스프링타입)를 처음 공개하며 ‘탄소 중립’을 강조하는 유럽 시장에 효성의 탄소 저감 기술력을 각인시킬 계획이다.

효성중공업은 △독자 기술로 개발해 글로벌 전역에서 각광받고 있는 전압형 HVDC(초고압 직류송전 시스템) △2022년 세계 최초로 개발한 데이터센터 핵심 전력 솔루션 SST(반도체 변압기) △생분해성 절연유로 환경 부담을 줄인 친환경 절연유 변압기 △AI 기반 전력설비 자산관리 플랫폼 ARMOUR+ 등도 함께 선보인다.

또 오는 26일에는 글로벌 주요 고객을 대상으로 기술 포럼인 ‘Future Grid Insight Forum(퓨처 그리드 인사이트 포럼)’을 개최한다.

지난 2022년 시작해 세번째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 포럼은 ‘전력망의 변화와 과제: 확장, 지속가능성, 회복탄력성’이라는 주제로 미국, 유럽, 호주의 전력산업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전력수요 폭증에 대한 대응과 미래 전력망 운영 방안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대한 기자 / dayhan@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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