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성실상환 청년 대상 대출금, 일부 돌려준다…4일부터 접수”

시간 입력 2026-09-03 16:49:13 시간 수정 2026-09-03 16:4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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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2일부터 첫 지급…분기마다 최대 30만원씩 총 300만원

<사진=신한금융>

신한금융그룹은 미소금융재단에 1000억원을 추가 출연한 데 이어, 금융권 최초로 성실하게 대출을 갚아온 청년 고객에게 상환금의 일부를 돌려주는 방안을 본격 가동하고 신한미소금융재단을 통해 오는 4일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당시 출연금 1000억원 중 200억원을 활용해 성실상환을 독려하는 동시에 자립 기반을 마련해주는 취지로 추진된다. 소진 시까지 약 8년간 1만명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첫 지급은 10월 12일 이뤄질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지난 4월 1일 이후 신한미소금융재단에서 청년 대출(청년미래이음, 청년운영자금)을 받아 연체 없이 상환 중인 고객이다. 매 분기 말 연체 여부를 확인해 회당 최대 30만원씩, 최대 10회에 걸쳐 총 300만원을 지원한다. 지급일은 분기 마감 다음 달 10일이며,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에 지급한다. 신청 대상은 올해 4~6월 중 청년 대출을 받은 차주 568명 가운데 지원금을 신청해 선정된 고객이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신한미소금융재단을 통해 대출을 받는 청년들은 제1금융권 문턱을 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대출로 끝나지 않고 성실하게 갚아나간 이들에게 그 노력을 돌려줘 스스로 자산을 모을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수영 기자 / swim@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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