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흐름, 803억…김포북변·용현학익·평택브레인서 현금유입
실적개선도…매출 7589억·영업익 973억, 각 53%·101% 늘어
회계상 선수금 반영에 부채 증가…김포지역 조기분양 영향
BS한양이 2년 만에 영업활동현금흐름 플러스 전환에 성공했다. 기존 수주 현장 공사가 본격화면서 현금 유입이 늘어난 영향이다.
20일 CEO스코어데일리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BS한양의 영업활동현금흐름은 802억7490만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 -620억원에서 플러스로 전환했다.
BS한양의 현금흐름은 지난 2024년 상반기 17억3286억원을 기록한 이후 줄곧 마이너스였다. 2024년 말 -272억원, 2025년 상반기 -728억원, 2025년 말 -620억원 등을 기록해 현금 유출세가 이어졌으나 올해 상반기 802억원을 기록하며 2년 만에 플러스 전환에 성공한 것이다.
이같은 현금흐름 플러스 전환은 본업을 통한 현금유입이 늘어난 영향이 크다. 주요 수주 현장의 공정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면서 매출 채권 회수가 원활해졌다는 설명이다. 대표적으로 김포북변4재개발, 용현학익 2-2BL 공동주택 신축공사, 평택브레인시티8BL 등에 대한 공사가 진행되면서 현금 유입이 늘었다.
BS한양 관계자는 “기존 수주 현장의 공사 본격화로 공사기성금이 유입된 영향이 가장 크다”며 “김포 풍무 등 일부 사업장의 조기 분양 완료로 분양대금이 유입된 것도 현금흐름 플러스 전환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공사 본격화로 실적도 개선됐다. BS한양은 올해 상반기 매출 7589억원, 영업이익 973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동기 매출 4975억원, 영업이익 483억원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매출은 53%, 영업이익은 101% 늘었다.
하반기에도 신규 사업 착공을 통해 실적 개선을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BS한양은 올해 상반기 세종스마트시티 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이 사업은 세종시 연동면5-1 생활권 선도지구에 총 3조1600억원을 투입하는 국가시범도시 조성사업으로, BS한양은 4개 블록에 약 2000가구를 조성한다. 하반기 본격 착공에 돌입할 예정이다.
BS한양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원가 경쟁력과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바탕으로 수익성 중심의 선별 수주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부채관리는 필요하다. 올해 상반기 부채총계는 1조3950만원으로, 지난해 동기 1조932억원과 비교해 28% 늘었다. 이에따라 부채비율도 같은 기간 146%에서 191%로 45%p 늘었다.
BS한양 측은 일부 사업장의 조기 분양 완료에 따라 착공 초기 사업비 조달 금융이 회계상 부채로 일시 반영된 것이라는 입장이다. 건설 회계 구조상 아파트를 준공해 인도하기 전 미리 받는 계약금과 중도금은 매출이 아닌 부채로 계상되기 때문이다.
BS한양 관계자는 “김포 등 일부 사업장 조기 분양 완료로, 분양대금과 공사기성금 유입 이전 단계의 사업 관련 금융이 회계상 부채로 일시 반영된 것”이라며 “향후 분양대금과 기성금 재원으로 순차 상환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부채비율과 관련해서는 “관리 기준선인 200% 미만에서 관리되고 있고 같은 기간 유동비율은 개선돼 단기 유동성 대응력은 강화됐다”고 덧붙였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그래픽] 글로벌 9대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 설비투자 전망](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10/16/2026101610521458238_m.jpg)
























































































![[26-08호] 외국계기업 특수관계자 거래비용 분석](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09/22/2026092209074802558_m.png)





![[이달의 주식부호] 반도체 기업 강세…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 6위로 3계단 상승](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10/02/2026100211155431699_m.jpg)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