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호남권 반도체 첨단 국가산단 설계 착수

시간 입력 2026-10-01 17:26:48 시간 수정 2026-10-01 17:2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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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LH 서울지역본부에서 진행된 호남 반도체 첨단 국가산업단지 조사설계용역 착수보고회.<사진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호남권 반도체 첨단 국가산업단지 설계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LH는 서울지역본부에서 호남 반도체 첨단 국가산업단지 조사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설계 절차에 돌입했다.

호남권 반도체 국가산단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 광주 군공항 부지 일원을 중심으로 조성되는 사업이다.

앞서 LH는 지난 7월 국토부로부터 예비사업시행자로 지정된 후 조사설계용역 발주 절차에 돌입했다. 통상 107일이 걸리는 조사설계용역 입찰을 58일로 줄였다.

이번 용역을 통해 LH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산단 조성 방향을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 연내 산업단지계획(안)을 마련해 승인을 신청하고 관계기관 협의 및 중앙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7년 중순 승인을 받겠다는 목표다.

이성훈 LH 사장은 “호남권 반도체 산단 조성은 반도체 제조 역량을 호남권에 집중해 지역 신성장 거점이자 미래 성정동력 기반을 마련하는 핵심 과제”라며 “조성 가속화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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