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신임 부총재보에 최영주 금융시장국장 임명

시간 입력 2026-10-07 12:25:10 시간 수정 2026-10-07 12:2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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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원장에는 윤경수 한국은행 국제국장 내정

최영주 신임 한국은행 국제금융‧협력 담당 부총재보. <사진=한국은행>

한국은행은 7일 공석인 국제금융·협력 담당 부총재보에 최영주 금융시장국장을 임명했다.

신임 최 부총재보는 1972년생으로 고려대 경제학과 졸업 후 미국 미시건주 대학에서 경제학 석사를 받았다.

1997년 한국은행 입행 후 금융시장국, 통화정책국 등 정책부서에서 근무해 왔다. 국내외 금융시장 분석, 공개시장 운영, 비상대응 태스크포스(TF) 지원 등 다양한 실무 경험을 축적해 왔다. 지속가능성장실장을 거쳐 금융시장국장을 역임했다.

한국은행은 최 부총재보가 지속가능성장실장 재임 중 기후 스트레스 테스트 실시 등 주요 이슈 분석 업무를 주도적으로 수행했다고 전했다. 또 금융시장국장 보임 이후에는 국내외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관련 정책대응 역할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은행은 “최 부총재보는 국내외 금융시장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참신한 시각, 유연한 사고를 갖춰 총재의 정책수행을 효과적으로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그간 통화정책 및 금융시장 관련 정책수립 과정에서 축적한 전문성과 경험을 국제금융 분야로 확장해 급변하는 대외 금융환경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우리 경제의 대외안정성을 강화하는 등 부총재보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한국은행은 신임 경제연구원장에 윤경수 한국은행 국제국장을 내정했다. 윤 내정자는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 경제학 박사로 국제경제 및 금융시장 분야 연구를 수행하고 다수 논문을 게재한 바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예슬 기자 / ruthy@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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