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화 모델이 전체 판매량의 약 18%
국내에서 판매된 BMW 6대 중 1대 이상

BMW그룹 순수전기차.<사진=BMW코리아>
BMW코리아가 올해 국내 수입 프리미엄 브랜드 중 최초로 전동화 모델 누적 판매 1만대를 돌파하며 프리미엄 전동화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다졌다.
BMW코리아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순수전기차(B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를 합해 총 1만335대의 전동화 모델을 판매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월평균 1100대를 넘어서는 수치다.
유형별로는 순수전기차가 6681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3654대 판매됐다. 순수전기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56%, 전동화 모델 전체로는 약 20% 증가했다. 이 기간 BMW코리아 전체 판매량(5만7929대) 중 전동화 모델 비중은 약 18%에 달해 국내에서 판매된 BMW 차량 6대 중 1대 이상이 전동화 모델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성과는 콤팩트 SAV부터 플래그십 세단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라인업이 견인했다. 대표 순수전기 세단인 BMW i5가 2382대 판매되며 전동화 성장을 이끌었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장에서는 BMW 530e·530e xDrive와 BMW X5 xDrive50e가 각각 1200대 이상 판매되며 실적을 뒷받침했다.
BMW코리아는 전동화 차량 보급에 발맞춰 충전 및 정비 인프라 확충에도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충전 인프라 확충 프로젝트인 ‘차징 넥스트’를 통해 현재까지 전국에 총 3334기의 충전기를 구축했으며, 올 연말까지 4000기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6월에는 서울역 BMW 차징 허브 라운지와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 공용 400kW 초급속 충전기 4기를 국내 최초로 설치하기도 했다.
또한 전동화 전문 정비 인력인 고전압 테크니션을 현재 480명에서 올 연말 530명, 2028년까지 650명으로 늘릴 예정이다. 전국 83개 공식 서비스센터 중 42곳에서는 고전압 배터리 정비 및 사고 수리가 가능하다. 여기에 실시간 배터리 모니터링을 통해 과열이나 과충전 이상 징후를 감지하는 ‘BMW 프로액티브 케어’를 운영해 안전성을 높였다.
아울러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 소방청이 추진하는 ‘전기차 배터리 이상 감지 화재신고 시범사업’에 국내 수입차 브랜드 중 유일하게 참여하고 있으며, 소방대원 대상 전기차 소방 교육 및 실습용 차량으로 더 뉴 BMW iX3를 지원해 전기차 안전 및 사고 대응 역량을 끌어올리고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병훈 기자 / andrew45@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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