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RK현대산업개발, AI로 층간소음 실측…주거품질 관리 강화

시간 입력 2026-10-12 17:28:42 시간 수정 2026-10-12 17: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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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RK현대산업개발이 공정 관리 강화를 위해 전 세대를 대상으로 한 AI 기반의 자발적인 층간소음 실측 체계를 전 현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사진제공=IPARK현대산업개발>

IPARK현대산업개발의 자사 브랜드 IPARK가 AI(인공지능)를 통해 층간소음 관리 체계를 끌어올리고 있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향후 주거 성능을 측정할 수 있는 시스템을 확장 적용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강변역센트럴아이파크’ 전체 가구를 대상으로 바닥충격음 실측을 진행했다. AI를 통해 법적 기준치 이상인 전체 가구를 실측했다.

강변역센트럴아이파크는 국토안전관리원 주관 바닥충격음 검사 과정에서도 가벼운 잔진동소음과 무거운 충격음 모두 법정 한계선 대비 낮게 나타난 바 있다. 바닥충격음의 측정 값은 낮을수록 소리를 잘 차단한다는 의미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공식 검사 후에도 전 가구를 대상으로 자체 실측을 추가 실시한 것이다. 이를 통해 층간소음 성능 분포를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실측에는 AI 기반 측정, 분석 기술이 활용됐다. 개별 가구의 소음치를 다각도로 측정, 대조해 단제 전체의 층간소음 성능을 더 꼼꼼히 확인할 수 있었다.

활용된 AI는 국토부 주관하고 국토교통과힉기술진흥원 전담한 ‘AI 응용 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을 통해 상용화한 기술이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바닥 제작 과정부터 층간소음 저감을 위해 노력했다. 공정이 마무리되는 시점별로 성능 저하 요인을 파악하고 단계별 점검 사항을 확인했다.

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층간소음은 입주 이후 개선하기 어려운 만큼 시공 과정에서부터 꼼꼼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법정 검사에 그치지 않고 전 세대를 직접 측정하고 AI를 활용해 결과를 확인한 것도 입주민이 실제 생활하는 공간의 성능을 더욱 정확하게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강변역센트럴아이파크를 시작으로 향후 천안, 곤지암, 익산 등 현장에서도 주거 성능을 입증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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