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쌤페스타 진행중…한샘몰·오프라인 매장 투트랙 성과
라이프사이클 맞춰 동거동락템, 부담제로 프로모션 등 선봬

한샘의 쌤페스타.<사진제공=한샘>
한샘의 쌤페스타가 라이프스타일 팬덤을 형성해 나가고 있다. 쌤페스타는 매년 상·하반기 개최하는 행사로 실수요층을 겨냥해 확실한 소비 명분을 제시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14일 가구업계에 따르면 한샘의 쌤페스타는 지난 2023년에 약 190종으로 출발해 현재 1500여 종 규모로 성장했다. 일평균과 매출 등 주요 지표도 성장하는 추세다.
실제로 지난 9월 29일부터 이달 26일까지 진행되는 하반기 행사에서도 이용자와 매출이 늘었다. 행사 1주차 한샘몰 이용자는 지난 상반기 행사 동기 110% 늘었고 오프라인 매장의 소파와 수납 카테고리 매출도 각각 65%, 54% 늘었다.
한샘은 이같은 라이프스타일 팬덤 조성을 위해 라이프사이클 맞춤 솔루션을 강화하고 있다. 봄과 가울 이사 및 혼수 시즌 등에 맞춰 쌤페스타를 장례화하는 등 고객의 라이프사이클과 행사 개최 시점을 일치 시킨 것이다.
이번 하반기 행사에는 입주·이사 청소부터 포장이사, 가전 케어 등 이사 연계 서비스까지 지원하는 ‘부담제로 프로모션’도 도입했다. 이사 과정 전반의 비용 부담을 낮추고 구매 결정 문턱을 대폭 줄인 것이다.
또 고객층별 맞춤 제안도 세분화해 동거동락템 코너를 선보였다. 생활 주기별 맞춤 제안을 강화한 것이 골자다. 가령 이사 고객에게 키친·바스·붙박이장 등 인테리어 공사 상품을, 육아 가정에는 안전한 소재와 아이 성장에 맞춘 변형 가능한 가구를 제안하는 것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상품 품목과 핵심 혜택을 차별화하는 투트랙 전략도 성과를 이끌었다.
한샘몰은 온라인 전용 특가 이벤트를 중심으로 빠른 구매 전환을 끌어내고 오프라인 매장은 매장 방문 고객만을 위한 단독 할인과 전용 전시 체험을 결합했다.
특히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체험 수요가 높은 소파와 키즈 카테고리의 공간 콘텐츠가 매출 성장을 뒷받침 했다. 논현·센텀·기흥·고양 등 주요 9개 매장에는 소파 아카이브를 확장 운영 중이며, 기흥점과 수원화서점에는 샘키즈 하우스를 신설했다.
이같은 투트랙 전략은 방문객 증가 및 매출 성장으로 이어졌다. 1주차 한샘몰 이용자가 지난 상반기 대비 110% 늘었고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인기 거실 소파 13종 매출이 상반기 대비 103% 증가했다.
한샘 관계자는 "쌤페스타는 단순한 할인 이벤트가 아니라, 고객의 삶의 주기에 맞춰 구매 명분을 제시하고 채널별 최적화된 혜택과 체험 경험을 제공하는 인테리어 축제”라며 "쌤페스타를 떠올리고 기다려 주는 고객이 늘고 있는 만큼 실수요 중심의 차별화된 혜택과 체험 콘텐츠를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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