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구글·아마존·메타·마이크로소프트(MS) 등 글로벌 9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내년 설비 투자 규모는 1조5000억달러를 넘어설 전망이다. 올해 예상치인 9570억달러보다 60% 증가한 수준이다.
트렌드포스는 내년 CSP 설비 투자 증가율 전망치를 기존 50%에서 60%로 상향 조정했다. 서버와 주요 부품의 공급 부족으로 가격이 오르는 데다, 일부 부품 업체들이 공급 물량을 확보하려는 고객사에 선급금 지급을 요구하면서 투자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글로벌 빅테크가 서버 구매와 부품 확보에 투입하는 자금도 당초 예상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CEO스코어데일리 / 사유진 기자 / nick30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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