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수원원천' 8월 분양

시간 입력 2021-07-26 13:44:18 시간 수정 2021-07-26 13:4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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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지털시티, 광교 행정·법조타운 등 인접

한화 포레나 수원원천 투시도. <사진제공=한화건설>


한화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333-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수원원천'을 오는 8월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포레나 수원원천은 지하 2층~지상 20층, 2개동, 전용 68~84㎡ 총 15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68㎡ 117가구 △84㎡ 40가구로 전체 물량이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됐다.

포레나 수원원천은 삼성로와 인접해 있으며, 삼성디지털시티를 도보로 출퇴근할 수 있다. 삼성디지털시티는 총면적 172만여㎡에 달하는 대규모 산업단지다. 단지 앞에는 축구장 약 70배 크기(50만여㎡) 규모로 조성되는 영흥공원도 자리해 있다.

포레나 수원원천에서 직선 거리 약 3km 거리에는 개발 공정률 99%에 달하는 광교신도시 내 경기융합타운 등 행정·법조타운이 있다. 경기융합타운은 2023년 완공시 주요기관 근무자 6000여명, 유동인구 약 20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에서 도보권 내에는 원일초등학교가 있다. 원일중학교와 매원고등학교, 청명고등학교 등 학군도 단지 주변에 형성돼 있다.

문주태 한화건설 소장은 "한화 포레나 수원원천은 삼성디지털시티와 영흥공원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직주근접형 힐링단지"라며 "광교·영통 더블 생활권으로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만큼 실수요자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포레나 수원원천의 견본주택은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966-1번지에 마련된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오픈으로 예정돼 있다.

한편 한화건설의 주거 브랜드 포레나는 지금까지 미분양 제로(0)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포레나 노원, 포레나 광교, 포레나 영등포 등은 각 지역의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성희헌 기자 / hhsung@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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