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대어급 기업공개(IPO) 카카오뱅크의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 58조원이 몰렸다. 최대 경쟁률은 203.1대 1로 마무리됐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증권, 한국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현대차증권 등 카카오뱅크 공모주청약을 받은 증권사 4곳에 유입된 청약증거금은 총 57조7891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
최종 통합경쟁률은 181.1대 1로 집계됐다. 증권사별로는 △한국투자증권 203.1대 1 △현대차증권 174.3대 1 △KB증권 167.0대 1 △하나금융투자 167.3대 1 순이다. 청약건수는 총 186만43건을 기록했다.
한편, 카카오뱅크는 오는 8월6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될 예정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홍승우 기자 / hongscoop@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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