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2분기 입점 소상공인 매출 87%↑

입력 2021-08-12 10:52:08 수정 2021-08-12 10: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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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쿠팡>

쿠팡은 12일 소상공인들의 올해 2분기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87%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국 소상공인들의 전체 오프라인 매출이 7% 하락한 것과 대비된다.

쿠팡에서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수십만 소상공인들은 쿠팡 전체 판매자의 80%를 차지한다. 쿠팡은 소상공인들의 성공을 뒷받침하기 위해 초기 적응 지원 및 교육을 제공하고, 마케팅 및 행사 활동 등을 지원하며 이들의 비즈니스 성장을 돕고 있다.

쿠팡은 정부 및 지자체와 협력하여 올해에만 약 3억5000만달러를 국내 소상공인 지원에 투자했다. 이러한 투자는 지난 3월 미국 증시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한국 경제 지원에 사용하겠다는 약속의 일환이다. 쿠팡은 2021년 상반기 미국에서 한국에 투자한 전체 직접 투자 자본의 43%를 차지했는데, 이 투자금의 상당 부분이 소상공인과 지역 경제를 지원하는데 집중됐다.

물티슈 제조업체 순수 코리아 양칠식 대표는 “쿠팡과의 협업이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도움이 되었다”며 “쿠팡과 함께 일한 지난 5년 동안 회사 매출이 9배 성장했고 직원 수는 4 배로 늘었다”고 말했다.

쿠팡은 7개 지역 및 도시와 함께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고자 ‘힘내요 대한민국’ 캠페인을 시작하는 등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노력에 집중했다. 해당 캠페인을 통해 쿠팡에 입점한 기업의 매출은 2020년 하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121% 성장했다.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는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계속 투자해 고객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전에 없던 차별화된 경험을 안겨줄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수정 기자 / ksj0215@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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