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김해 병동일반산업단지 잔여 부지 선착순 분양

시간 입력 2021-08-24 13:26:42 시간 수정 2021-08-24 13:26:42
  • 페이스북
  • 트위치
  • 카카오
  • 링크복사

김해병동산단 조감도. <사진제공=GS건설>


GS건설이 김해 병동일반산업단지 잔여 상가용지를 선착순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공장용지는 100% 분양이 완료됐다.

김해 병동일반산업단지는 경남 김해시 한림면 병동리 20번지 일대 29만7260㎡(약 9만여평) 규모로 조성된다. 1차 금속 제조업, 금속가공제품 제조업,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 가구 제조업 등의 업종이 입주 예정이다.

김해 병동일반산업단지는 창원과 김해를 연결하는 국도14호선에 접해 있고, 3Km 이내에 부산외곽순환고속국도 진영IC, 한림IC가 위치해 있다. 또 14번 산업도로 연결(2021년 예정)로 차량을 이용해 김해시청에서 약 10분, 창원에서 20분대, 밀양 및 부산에서 30분대에 접근할 수 있다. 게다가 KTX 진영역과 10분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다.

김해 병동일반산업단지 관계자는 "이번에 선착순 분양하는 상가용지 4필지는 준공이 완료돼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며 "이 단지는 김해대로와 인접해 있어 교통 및 유동인구가 풍부하고, 인접한 명동일반산업단지를 감안해도 상가용지 공급이 제한적이어서 향후 상가수요의 증가가 예상돼 투자처로서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성희헌 기자 / hhsung@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