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에도 공공기관장 공석 이어진다

입력 2021-10-14 07:00:04 수정 2021-10-13 17:2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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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여수광양항만공사는 후보자 지원접수 마무리
에너지공단은 이달말까지 이사장 후보자 지원접수 진행
공항공사·환경공단도 기관장 임기 만료 임박
마사회도 신임 회장 인선 위한 임추위 구성 앞두고 있어

올 하반기에도 한국철도공사를 비롯한 주요 공공기관의 후임 사장 인선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한국공항공사 등 연말 내 공공기관장의 공식 임기 만료가 예정돼 있어 신임 수장 인선에 나서야 하는 곳들도 한층 늘어날 전망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한국철도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한국에너지공단 등은 후임 사장 인선 절차를 진행 중이다. 한국철도와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각각 지난달 23일, 30일 지원서 접수를 끝냈으며, 한국에너지공단은 이달 말까지 이사장 후보자 지원을 받는다.

한국철도공사의 경우 지난달 14일부터 신임 사장 후보군을 늘리기 위한 추가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공사는 손병석 전 사장의 사임 이후 지난 8월 후임 사장 1차 공모를 진행한 바 있다. 현재는 추가 공모 접수를 마무리하고 후보자 검증 절차를 진행 중인 단계다.

한국공항공사와 한국환경공단은 올해 안으로 공공기관장 공식 임기가 끝나 조만간 후임 사장 인선에 나서야 한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의 공식 임기는 오는 12월 13일까지다.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도 오는 12월 3일이면 임기가 마무리된다.

한국마사회도 이달 초 김우남 전 한국마사회장의 해임으로 기관장 자리가 공석이 되면서 후임 수장 공모 준비에 나서야 하는 상황이다. 마사회는 현재 송철희 회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기관장 인선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진행되는데, 임기 만료 이외의 사유 발생시에는 그로부터 1개월 이내에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도록 돼 있다”면서 “아직 임추위가 꾸려지지 않았고, 구체적인 후임 인선 공모 계획은 임추위가 구성된 이후 나올 예정”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솜이 기자 / cotton@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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