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호 임원으로 승진…CJ그룹, 임원인사 단행

입력 2021-12-27 10:58:40 수정 2021-12-27 10:5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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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명 경영리더로 승진…역대 최대

CJ그룹이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임원급으로 오른 직원은 53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승진폭이다.

27일 CJ그룹(이재현 회장)은 주요 계열사 CEO 전원을 유임하고 53명의 신임 임원(경영리더)를 승진시키는 내용의 2022년 정기임원인사를 1월 1일자로 단행한다.

2022년 인사부터 임원 직급이 사장 이하 상무대우까지 모두 ‘경영리더’ 단일 직급으로 통합된 가운데, 신임 경영리더에 53명이 이름을 올렸다. 2020년 19명, 2021년 38명 대비 대폭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다.

승진자 가운데에는 이재현 회장 '장남' 이선호 부장이 포함됐다. 이선호 신임 경영리더는 '글로벌비즈니스팀'에 속하면서 '넥스트 만두'를 발굴하는 업무를 맡아왔다.

여성 신임임원 약진도 두드러졌다. △글로벌에서 만두 대형화에 기여한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 GSP리더 신유진(38) △CJ제일제당 차세대 바이오 CDMO 진출을 주도한 미래경영연구원 구동인(38) △오리지널 콘텐츠 기반으로 TVING 성장에 기여한 콘텐츠/마케팅 리더 황혜정(48) 등을 포함해 역대 최다인 11명(21%)의 여성이 신임임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CJ 관계자는 “올해 신임 임원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은 중기비전 실행과 그룹 차원의 공격적 인재경영을 강화하기 위함”이라며 “특히 신사업 분야에서 젊은 인재 발탁을 늘려 그룹의 미래성장을 견인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편, CJ는 지난달 중기비전 발표 후 리더십 안정 속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그룹 내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 전원을 유임시켰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수정 기자 / ksj0215@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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