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2021 공공데이터 운영평가’서 1위 기록

시간 입력 2022-03-07 13:12:26 시간 수정 2022-03-07 1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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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사옥의 모습. <사진=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만점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국가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행안부가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총 548개 기관이 평가를 받았으며, 해당 평가에서 동서발전은 동서발전은 △데이터 개방 △활용 △품질 △관리체계 등 각 부문에서 만점을 기록해, 부문 전체 1위를 달성했다.

평가에 대해 동서발전은 대국민 수요조사를 통한 국민 중심의 공공데이터 발굴‧개방, 민간기업의 신규 사업 및 일자리 창출 지원, 해외 진출 기회 제공 등 공공데이터 활용을 위한 노력이 높게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동서발전은 온실가스 배출현황, 신재생에너지 이용률 등 공공데이터 115종을 개방하고, 안전‧환경‧경영 분야 등에서 비정형데이터 발굴을 확대한 바 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이번 평가로 국민이 공공데이터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고수요‧고가치의 공공데이터를 지속 발굴해온 노력을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 공공데이터 접근이 쉬운 생태계 조성과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현지용 기자 / hjy@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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