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호남고속철도 2단계 시공현장 점검 나서

시간 입력 2022-04-15 17:20:22 시간 수정 2022-04-15 1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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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임주빈 국가철도공단 부이사장(왼쪽 두번째)이 호남고속철도 2단계 임성리 정거장 현장을 찾아 사업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모습. <사진=국가철도공단>

임주빈 국가철도공단 부이사장이 15일 호남고속철도 임성리 정거장 시공현장을 방문해 현장점검과 현장 안전관리를 실시했다.

철도공단의 이번 사업은 호남고속철도 2단계로 전남 나주 고막원부터 목포까지 44.1km 길이의 철도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5년 말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 부이사장은 이날 임성리 정거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그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라며 “현장 근로자중심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 힘쓰고 취약개소에 대해 빈틈없이 관리해달라”고 주문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현지용 기자 / hjy@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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