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지구의 날’ 기념 탄소중립 활동 펼쳐

시간 입력 2022-04-25 10:46:16 시간 수정 2022-04-25 10:4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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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 직원이 '지구의 날' 행사 동참 차원에서 사내 카페에서 다회용컵에 음료를 담아가는 모습. <사진=한국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간 ‘지구의 날’ 기념 주간행사를 열고 사내 에너지절약 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지구의 날은 매년 4월 22일 지구 환경 보호를 알리는 기념일이다. 서부발전은 지구의 날 기념에 동참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절약 차원에서 행사기간 동안 오후 8시부터 10분간 본사와 사업소 사무실, 사택을 대상으로 소등행사를 진행했다.

또 직원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퀴즈이벤트를 개최해 정답자에게 ‘플라스틱을 없앤 친환경 바디케어세트’를 상품으로 지급했고, 사내 카페에는 다회용컵 사용 직원에게 무료 음료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지난 2월 온실가스 감축사업과 탄소중립 실천 홍보 콘텐츠 2개 부문으로 개최한 ‘WP 탄소중립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식도 가졌다. 관련 아이디어는 총 306건이 접수됐으며, 1·2차 심사를 거쳐 총 8건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온실가스 감축사업 부문 대상으로는 횡단보도의 그늘막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이 선정됐다. 신호등, 가로등 등 주변 시설에 그늘막 태양광 발전을 활용하는 아이디어다.

탄소중립 실천 홍보 콘텐츠 부문으로는 탄소중립 실현 의지를 나타낸 서부발전 엠블럼 제작 아이디어가 선정됐으며, 대상 수상작에 올랐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지구의 날을 맞아 우리부터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 생활을 실천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구보호를 위해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는 서부발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현지용 기자 / hjy@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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