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공공기관 안전관리 3년 연속 2등급 달성

시간 입력 2022-05-06 16:43:11 시간 수정 2022-05-06 16:43:11
  • 페이스북
  • 트위치
  • 카카오
  • 링크복사

<사진=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이 6일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공공기관 안전관리 등급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

공공기관 안전관리 등급평가란 기획재정부가 건설현장·작업장 등을 보유한 99개 공공기관의 안전역량·안전수준·안전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기관별 안전등급(1~5등급)을 부여하며 2020년부터 실시돼왔다.

동서발전은 이번 평가에서 △CEO 안전경영의지 △전담조직체계 구축 △안전투자 등 안전경영체계 등의 활동 노력으로 2019년부터 3년 연속 2등급을 달성했다.

안전경영과 관련해 동서발전은 지난해 CEO를 TF(태스크포스) 장으로 하는 ‘특별 안전 TF’를 운영해 안전체계를 재점검‧보완하고, 동서발전 경영진이 사업소 현장안전경영활동을 37회 이상 시행한 바 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안전사고는 불완전한 행동이 아닌 불완전한 상태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인식하고 안전관리 비용을 투자하여 현장을 안전하게 만드는 것이 진정한 안전관리”라며 “현장의 모든 작업은 위험요인을 먼저 제거한 후 안전수칙을 지키며 진행하도록 안전 최우선 문화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현지용 기자 / hjy@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