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고강도 개혁 위한 ‘경영합리화TF’ 발족

시간 입력 2022-06-27 17:52:37 시간 수정 2022-06-27 17: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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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높은 경영 개선

코레일 사옥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재무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전담조직 ‘경영합리화TF’를 발족하는 등 고강도 개혁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경영합리화TF는 공사의 주요 부문을 망라한 전사적인 경영합리화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경영기획 총괄 △조직·인사 △재무관리 △주요 사업 등 총 4개 분과를 구성해, 강도 높은 경영개선과 혁신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 내용은 △업무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효율화 △직무·성과 중심 직무급제 고도화 △자산개발·매각 및 자금운영 등 재무관리 강화 △비용절감 및 신사업 발굴 등 경영개선과제 발굴 등이다.

한편 코레일은 고강도 내부 개혁과 함께 국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새로운 미래 비전과 핵심가치를 발굴하고자 대국민 공모를 진행한다.

나희승 코레일 사장은 “안정적 철도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민 눈높이에서의 혁신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위기 극복 역량을 결집해 효율적인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EO스코어데일리 / 구동환 기자 / 9dong@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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