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 ‘동탄 카림애비뉴 1차’ 중앙광장서 진행
반도문화재단(이사장 권홍사)이 설립 3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가을 콘서트 ‘The 행복’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콘서트는 오는 11월 5일 오후 2시부터 반도건설 브랜드상가 ‘동탄 카림애비뉴 1차’ 중앙광장에서 진행된다.
반도건설과 종합 콘텐츠 기업 아센디오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반도문화재단이 3년 만에 야외에서 진행하는 대면 공연이다. 반도문화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에도 온라인 공연 등을 펼쳐왔다.
The 행복 콘서트에는 가수 김장훈·왁스·조명섭·조정민·스카이리가 출연한다. 동아방송예술대학교 K-POP과 학생팀이 식전 공연에는 무대를 하며, 코미디 빅리그 등에서 활동한 MBC 공채 개그맨 출신 전환규가 전체 2시간 30분간의 공연 진행을 맡는다.
이 공연은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권홍사 반도문화재단 이사장은 “지역 문화 복지 증진과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반도문화재단이 3주년을 맞이해 준비한 기념 공연과 전시회 등을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기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2023년에도 더욱 풍성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후원사업으로 시민들의 삶 속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성희헌 기자 / hhsung@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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