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인공지능 리포트’로 투자정보 제공 서비스 선봬

시간 입력 2022-12-20 16:29:20 시간 수정 2022-12-20 16: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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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9일부터 자사 MTS ‘M-STOCK’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국내 주식 인공지능 리포트 서비스인 ‘시장 읽어주는 AI’와 ‘종목 읽어주는 AI’를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인공지능 리포트는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투자정보 제공에 접목한 서비스다. 리서치 보고서를 출판하는 데 드는 시간을 줄인 것은 물론 고객들이 폭넓은 종목 및 시황 정보를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인공지능 리포트의 강점은 투자 콘텐츠의 획기적인 확장이다.

인공지능 리포트는 매일 장 시작 전 홈페이지와 앱에서 시장과 선별된 종목 관련 리포트를 50여개씩 제공한다. 이에 연간으로는 약 1500여 종목을 다룰 수 있어 대형주뿐만 아니라 중·소형주에 대한 정보도 제공할 수 있다.

AI는 매일 뉴스와 계량 데이터를 활용해 시장, 섹터, 테마, 종목 등 다양한 국면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그 결과를 요약해 리포트 형태로 보여준다.

또 앱에서 개인화 엔진이 적용된 ‘개인 맞춤’ 기능을 활용하면 투자자의 관심도와 투자 성향을 반영한 리포트를 맞춤 정보로 제공받을 수 있다.

리포트는 UI와 UX를 고려해 인터렉티브 웹페이지의 형식로 서비스된다. 이에 PC와 스마트폰 등 다양한 매체에서 편리하게 읽을 수 있다.

안인성 미래에셋증권 디지털 부문 대표는 “미래에셋증권은 고객의 투자 여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데이터 기반 자산 관리(Data Driven Wealth Management)’라는 관점에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투자에 적용하는 시도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유수정 기자 / crysta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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