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히크만주머니 전달

시간 입력 2023-03-29 10:30:58 시간 수정 2023-03-29 10:3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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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해보험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찾아 소아암 환우를 위한 히크만주머니를 전달하고 치료비 1000만원을 지원했다. <사진=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28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찾아 소아암 환우를 위한 ‘히크만주머니’를 전달하고 치료비 1000만원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히크만주머니는 항암치료를 받은 어린이들의 가슴에 삽입돼 있는 ‘히크만카테터’를 넣는 주머니다. 현재로서는 따로 판매하는 곳이 없어 직접 제작해서 사용해야 한다. 농협손보 헤아림 봉사단원 30여명은 히크만주머니를 직접 제작해 치료비와 함께 전달했다.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대표는 “농협손보의 비전인 ‘따뜻한 동행, 함께 만드는 미래’처럼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소아암으로 힘든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지원 기자 / easy9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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