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도착보장’ 이용 셀러에 최대 300만원 지원

시간 입력 2023-11-06 13:21:25 시간 수정 2023-11-06 13:21:25
  • 페이스북
  • 트위치
  • 카카오
  • 링크복사

건당 배송비 1000원 할인 또는 3개월 무료 보관 중 선택

CJ대한통운 직원이 택배를 배송하고 있다.<사진제공=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은 오는 30일까지 풀필먼트(fulfillment·물류 일괄 대행) 서비스를 이용하는 판매자에게 배송비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네이버도착 보장’ 서비스를 신규 이용하는 판매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판매자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자 센터에서 도착보장 견적을 신청하고, 연말까지 서비스 계약 및 입고를 완료하면 된다.

건당 배송비 1000원을 한 달 동안 할인받거나 3개월간 무료로 물류센터에 상품을 보관하는 것 중 하나를 선택해 최대 300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도착보장은 판매자의 물류 서비스는 물론 소비자들이 안내받은 상품 도착일에 정확히 배송받을 수 있도록 돕는 D2C(Direct to Consumer) 솔루션이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네이버와 도착보장 서비스를 론칭한 뒤 다방면의 서비스 개발을 놓고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최대 강점은 CJ대한통운의 압도적인 물류 인프라다. 업계 1위인 CJ대한통운은 전국에 14개 허브터미널과 280여개 서브터미널을 운영 중이다. 서비스 품질 면에서도 첨단 물류 기술, 국내 최대 배송 네트워크 등을 통해 역대 최고의 익일 배송률을 기록하고 있다.

안재호 CJ대한통운 영업본부장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CJ대한통운의 풀필먼트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면 물류에 대한 부담을 덜고, 상품 소싱 및 마케팅에 집중해 판매량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병훈 기자 / andrew45@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