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이웃돕기 성금 2억원 기탁

시간 입력 2023-12-22 10:16:52 시간 수정 2023-12-22 10: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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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GC녹십자 본사 전경. <사진제공=GC녹십자>
경기도 용인시 GC녹십자 본사 전경. <사진제공=GC녹십자>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 2억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 중 1억원은 전국의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희귀질환 환자를 위한 성금으로 쓰인다. 나머지 1억원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재난 구호사업과 노인, 장애인, 아동청소년 등을 위한 각종 복지사업에 보탤 예정이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이번 성금이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여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를 더욱 챙기겠다”고 말했다.

GC녹십자는 이번 성금 기탁에 앞서 지난 7일부터 21일까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8월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된 행사다. 지난 1992년에 처음으로 헌혈행사를 시작한 이후 약 30여년간 1만5000명이 동참했다.

한편 GC녹십자는 매칭그랜트(임직원이 기부한 금액만큼 회사도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제도), 연말 급여 1% 기부, 급여 끝전 기부 등 임직원 대상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조희연 기자 / chy@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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