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3분기 영업이익 413억 원…전년비 20.0% 감소

시간 입력 2018-11-06 10:34:26 시간 수정 2018-11-06 10:4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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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K네트웍스, 단위: 억원
출처: SK네트웍스, 단위: 억원

SK네트웍스(회장 최신원)는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 3조 5300억원, 영업이익 413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매출은 6.6%, 영업이익은 20.0% 감소했다. 이처럼 실적이 부진한 것은 화학 판매량 감소 등 글로벌부문의 시황 변화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SK네트웍스의 미래 핵심사업으로 '모빌리티와 홈 케어'의 양대 축인 SK렌터카와 SK매직은 지속적인 실적 향상을 통해 미래 성장형 사업구조로의 변화를 견인했다.

SK렌터카와 스피드메이트를 합친 매출은 전년 대비 약 20%가량 증가했으며, 인가대수 10만1270대를 넘긴 SK렌터카는 양적 성장과 더불어 내실을 강화했다.

SK매직은 3분기까지 누적 계정 수 148만을 돌파해 올해 누적 계정 목표 156만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SK네트웍스는 4분기에 기존 사업의 비즈모델 지속 개선과 함께 미래 핵심 성장사업인 모빌리티와 홈 케어 사업 중심의 성장을 더욱 가속화할 방침이다.

글로벌부문은 본원적 경쟁력 확보 외에도 다양한 판로 개척을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 지난 8월 인도네시아 국영기업인 크라카타우스틸과 양해각서(MOU)를 맺고 향후 인도네시아에서 철강 비즈니스 규모를 2억 달러 규모로 확대시켜 나갈 예정이다.

정보통신부문은 익일 배송 시스템 등을 기반으로 관련 사업을 지속 개선해 나갈 예정이며, 급변하는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세컨드 디바이스 확대 등 새로운 사업모델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모빌리티부문은 AJ렌터카 인수로 양강구도를 구축한 만큼 SK그룹의 렌터카 사업 운영 주체로서 SK렌터카-AJ렌터카 간의 시너지 극대화와 고객 가치 혁신을 위한 후속작업 및 사업 경쟁력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SK렌터카는 이 외에도 10월에 관계사인 SK텔레콤과 함께 최신 사물인터넷(IoT) 전용망과 커넥티드 카 플랫폼을 활용한 신규 렌터카 관리 서비스 개발에 착수하는 등 협업을 진행 중이다.

올해 말 소비재 사업인 Car(SK렌터카+스피드메이트), 생활가전(SK매직) 사업이 SK네트웍스의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각 20%, 40%까지 높아질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봤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4분기부터 기존 사업 비즈모델 개선 노력과 미래 핵심 사업의 성과 가시화로 실적 향상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수정 기자 / ksj0215@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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