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기부금 업계 ‘최다’...라오스 댐 붕괴 사고 수습용

시간 입력 2018-12-05 07:07:56 시간 수정 2018-12-05 07:07:51
  • 가
  • 가
  • 페이스북
  • 트위치
  • 링크복사


SK건설(대표 조기행)이 라오스 댐 붕괴 사고현장 복구지원 영향으로 기부금이 폭증했다.

5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내 500대 기업 중 분기보고서를 제출하고 기부금 내역을 공시하는 237개 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SK건설의 올해 3분기 누적 기부금은 37억56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2.5%(32억9400만 원) 급증했다.

SK건설은 기부금 증가액과 증가율에서 모두 업계 선두 자리를 차지했으며 500대 기업 기부금 증가액 톱20에도 건설사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기부금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요인은 지난 7월 라오스 남동부에 건설 중이던 ‘세피안-세남노이 댐’ 붕괴 사고 피해 지원 때문이다. SK건설의 기부금은 3분기에만 34억6157만 원이 집행됐다. 라오스 댐 붕괴사고 이후 구호 물품 지원 및 임시 주거단지 조성 등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사용했다.

SK건설 관계자는 “3분기 라오스 댐 사고 복구 지원을 위해 기부금액이 대폭 늘었다”며 “이외에 사회공헌 활동은 예년과 같이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K건설은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 생계비·교육비 지원 ‘희망메이커’ △마라톤 풀코스 완주 기부금 ‘행복나누기 자선레이스’ △매월 1회 홀몸어르신·기초생활보호대상자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등을 진행한다.

[CEO스코어데일리 / 금교영 기자 / kumky@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