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 오너 갑질 이슈에 국민연금 대응 초미 관심사

시간 입력 2019-01-23 07:04:15 시간 수정 2019-01-23 11: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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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작년 오너 갑질 이슈가 있었던 한진그룹, 국민연금 대응 초미의 관심사?

A. 국민연금이 올 주총에서 한진그룹에 간섭을 하겠다는 것은 스튜어드십 코드와 별개 문제입니다. 물론 거버넌스 문제가 있어서 일부는 스튜어드십 코드와 연관이 있을 수는 있으나 이번 건은 “재벌 오너들이 갑질을 하지 않았으면 우리가 한진 그룹에 지분을 가지고 있는데 손해 보지 않았다.

오너일가들이 대표이사부터 자리를 다 차지하는 등 전횡을 일삼을 수밖에 없는 구조를 가지고 있으니까 이번엔 우리가 좀 간섭을 하겠다. 사외이사 임명 할 때 우리가 임명할 것이고 또한 조양호 회장이나 큰 아들인 조원태 사장도 대표이사를 하고 있는데 과연 경영 능력이 있는지 검증해보자” 이런 거죠. 지분이 10% 이상 있으니까 간섭 하겠다는 거죠. 맞는 얘기입니다.

국민연금은 국민의 돈입니다. 우리의 노후자금입니다. 그걸로 한진그룹에 10% 이상 투자를 했는데 대한항공이 경영성적이 아니라 오너의 갑질 때문에 손해를 봤다. 당연히 간섭해야 되는 걸로 봅니다.

[CEO스코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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