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수주 호조세 타고 당기순이익 ‘흑자전환’

시간 입력 2019-01-31 16:30:42 시간 수정 2019-02-14 09: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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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대표 최성안)이 2017년부터 이어진 수주 호조세를 기반으로 당기순이익이 흑자전환됐다.

31일 삼성엔지니어링은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매출액 5조4798억 원, 영업이익 2061억 원, 당기순이익 70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1.02%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339.45% 급등했고 당기순이익도 흑자전환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의 실적 개선은 수주 호조세가 주효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의 지난해 신규수주액은 전년보다 8% 증가한 9조2000억 원이다.

수주잔고도 2017년 10조3000억 원에서 지난해 13조7000억 원으로 늘어나면서 2018년 매출 기준 2.5년치의 일감을 확보했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외형확대보다는 체질개선을 통한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며 “신기술∙신공법의 적용과 모듈화∙자동화 등을 통한 사업수행 경쟁력 강화에도 힘쓸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밖에 2019년 경영전망공시를 통해 매출액 6조2000억 원, 영업이익 3000억 원, 목표 수주액 6조6000억 원을 전망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전기룡 기자 / jkr3926@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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